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가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원했다.
빗썸코리아는 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 빗썸코리아는 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식료품비, 생필품 구입비 등 생계비와 주거환경 개선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 기부금은 회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빗썸코리아는 소외계층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빗썸코리아는 2019년 말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를 소년소녀가장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빗썸코리아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