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와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종로구 하나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
하나손해보험이 자동차 수리견적을 비교하고 정비업체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손해보험은 22일 서울 종로구 하나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카닥(cardoc)과 ‘보험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카닥은 차량 수리견적을 비교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하나손해보험은 10월부터 카닥 플랫폼을 통해 수리견적을 비교해보고 직접 정비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손해보험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환경에 변화에 따른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