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윤리감찰단 출범, 이낙연 "민주당에서 공수처 역할"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9-16 11:5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윤리감찰단 출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민주당에서 공수처 역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감찰조직인 ‘윤리감찰단’을 출범했다. 단장에는 최기상 의원이 임명됐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에 윤리감찰단이 출범한다”며 “민주당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리감찰단의 역할과 관련해 이 대표는 “특히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의 부정부패와 젠더폭력 등 불법 이탈 등의 문제를 법적, 도덕적, 윤리적 관점에서 다뤄 윤리심판원 등에 넘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리감찰단에 당헌당규와 사회상규, 양심에 따라 엄정하고 독립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당 구성원의 윤리를 확립하고 당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장을 맡은 최기상 의원은 판사 출신으로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수원지법 부장판사,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 등을 지냈다.

민주당은 최 의원의 단장 임명과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가 민주당의 표준이 돼야 하고 윤리감찰단장 임명이 그 시작”이라며 “당대표를 비롯한 어느 누구도 윤리감찰단의 업무에 관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리감찰단은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등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 이스타항공 정리해고 논란의 이상직 의원, 재산신고 누락 의혹이 있는 김홍걸 의원 등과 관련해 우선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HMM 올해 중동 특수 없다, 최원혁 실적 부진 속 본사 부산 이전까지 과제 산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