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금융 신입 공채 서류접수 시작, 김태오 "구직난 해소에 노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9-10 16:0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등 DGB금융 계열사가 내년 초 입사하는 신입사원 채용절차를 시작한다.

DGB금융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DGB금융 신입 공채 서류접수 시작,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구직난 해소에 노력"
▲ DGB금융그룹 로고.

계열사별 채용 인원은 DGB대구은행 26명, 하이투자증권 2명, DGB생명 3명, DGB캐피탈 8명으로 모두 39명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금융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말했다.

서류접수는 22일 마감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10월8일이다.

이후 계열사별로 필기전형과 실무자 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이 진행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입사 지원서류는 충실성과 신뢰성, 창의성을 위주로 심사할 것"이라며 "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보유자와 디지털 분야 경력 보유자도 일부 포함해 채용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DGB금융그룹 공동 연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각 계열사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은 "DGB금융은 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마음가짐으로 열정 넘치는 인재들이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