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왼쪽)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호텔> |
롯데호텔이 서비스 품질과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롯데호텔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열었다.
롯데호텔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호텔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7월 호텔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은 국내 서비스산업에서 5년 연속 이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들만 후보에 오를 수 있다. 후보 가운데 서비스 품질과 경영 성과가 매우 뛰어나고 현장 심사와 직원 만족도 등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만 선정될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헌정비 제막식은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 등 관련 인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결같은 마음과 품격 높은 서비스로 명예의 전당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호텔업계를 대표하는 국내 토종브랜드로서 더 큰 책임감을 지니고 고객 감동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호텔은 고객만족 문화 확산을 위해 서비스 품질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정기적 워크숍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출, 인사, 멤버십 등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IT 경영관리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