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민주당 최고위 취재기자 코로나19 확진, 국회 의사당 27일 하루 폐쇄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8-26 21:1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했던 기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민주당과 국회 일정에 부분적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를 취재했던 기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고위 취재기자 코로나19 확진, 국회 의사당 27일 하루 폐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이 취재기자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를 취재한 것으로 전해지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남인순·이형석 최고위원 등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결국 취재기자가 확진판정까지 받으며 국회도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회의를 긴급하게 진행해 27일 하루 국회 의사당을 폐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자는 22일 지인과 식사를 하고 23~25일 사흘간 쉬다가 26일 출근해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사를 같이 했던 지인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뒤 이 기자도 이날 오전 10시25분경 코로나19 검진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