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시세조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18일 대신증권은 비대면 주식거래서비스 '크레온'에서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18일 대신증권은 비대면 주식거래서비스 '크레온'에서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
대신증권 관계자는 "해외 주식거래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크레온에서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100만 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면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조회서비스를 두 달 동안 무료로 제공받는다.
무료제공 기간이 끝난 뒤도 월 1회 이상 거래가 있으면 그 다음달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크레온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또는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해외주식 거래고객이 늘어나면서 관련 서비스의 수요도 다양해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