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T, IPTV사업 수익 좋아져 4분기 경영실적 호전 예상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11-02 18:4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인터넷TV(IPTV)의 수익성 향상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4분기에 양호한 경영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일 "KT는 인터넷TV(IPTV) 관련 연결매출이 올해 1조6천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IPTV시장에서 질적 경쟁이 벌어지면 KT의 수익성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KT, IPTV사업 수익 좋아져 4분기 경영실적 호전 예상  
▲ 황창규 KT 회장.
KT의 IPTV 가입자는 640만 명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T는 올해 3분기 IPTV에 기반한 콘텐츠사업으로 4288억 원의 매출을 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늘어난 것이다.

최 연구원은 “연말부터 내년까지  KT의 IPTV사업에 대해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KT는 IPTV사업 외에 재무구조 개선으로 양호한 경영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T는 KT렌탈과 KT캐피탈을 매각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며 “이자 비용이 줄어들어 앞으로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도 “번호이동시장이 안정화된 데다 대규모 일회성비용이 단기에 집행될 가능성도 희박하다”며 “KT는 앞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해 KT의 알뜰폰 사업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은 KT망을 임대하는 알뜰폰사업자(MVNO) 가운데 가장 큰 업체”라며 “CJ헬로비전 가입자 약 85만여 명이 SK텔레콤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KT에도 부정적인 소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4922억 원, 영업이익 3433억 원 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7.8%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