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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수해복구에 성금 3억 내놔, 조현준 "작게나마 보탬 되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8-13 16: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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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수해 복구성금 3억 원을 내놨다.

효성그룹 지주사 효성은 13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효성그룹 수해복구에 성금 3억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03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준</a> "작게나마 보탬 되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 지원에 쓰인다.

효성은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등 4개 계열사와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많은 분께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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