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이 최고 연 5% 금리에 더해 만기에 이자 1%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인트로 주는 적금을 내놨다.
KB저축은행은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 Mate)와 연계해 ‘플러스 키위(kiwi)적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KB저축은행은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 Mate)와 연계해 ‘플러스 키위(kiwi)적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KB저축은행 > |
‘플러스 키위(kiwi)적금’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메이트’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1만 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기본금리는 연 2%이고 ‘키위(kiwi) 입출금통장’이나 ‘키위(kiwi) 입출금 리브메이트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10번 이상 이용하면 우대금리 3%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만기목표금액을 5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설정하면 월 납입금액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KB저축은행은 리브메이트앱에서 알림서비스에 동의하고 5개월 이상 매달 1번 로그인하면 만기에 이자 1%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신흥섭 KB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제휴채널을 확장하고 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차별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