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온라인을 통해 고객 스스로 유심을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LG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5분 안에 유심을 개통할 수 있는 ‘셀프 개통’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LG헬로비전이 헬로모바일 온라인몰 '다이렉트몰'에서 알뜰폰 유심을 고객 스스로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 LG헬로비전 > |
개통절차는 간단하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 가입 페이지에서 ‘셀프 개통’을 선택해 유심을 배송 받거나 편의점 CU 매장에서 직접 유심을 구입한 뒤 다이렉트몰 셀프 개통 신청 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을 한 뒤 개통하면 된다.
고객은 유심을 개통한 뒤 휴대폰에 장착해 바로 이용하면 된다.
LG헬로비전은 셀프 개통 시작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말까지 유심 셀프 개통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샤오미 미밴드4’를 준다. 더불어 7, 77, 777, 7777번째에 개통한 고객 4명과 추첨을 통해 뽑은 고객 10명에게는 최신형 ‘애플워치5’도 선물한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 그룹장은 “쓰던 폰, 자급제폰에 알뜰폰 유심을 끼워 통신비를 절감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가운데 ‘셀프 개통’이 진입장벽을 더욱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LG헬로비전은 앞으로도 다이렉트몰을 통한 비대면서비스 혁신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