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도한 "청와대 다주택 보유 8명은 주택 처분했거나 처분 중"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7-31 17:3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 고위공직자 가운데 다주택을 보유한 8명이 모두 집을 한 채만 남기고 처분하기로 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3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다주택 보유자들은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택을 처분했거나 처분 중에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86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도한</a> "청와대 다주택 보유 8명은 주택 처분했거나 처분 중"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앞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7월 안에 청와대 다주택 고위 공직자 12명에게 실거주 목적 외 주택을 모두 처분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윤 수석은 “곧 청와대 고위공직자 가운데 다주택 보유자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언론에 일부 수석이 처분 의사가 없다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되긴 했지만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남아있는 다주택 보유 청와대 고위 공직자 8명은 김조원 민정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 이남구 공직기강비서관,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