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박지원 서명 대북송금 이면합의서는 정부에 존재하지 않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7-29 17:5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가 2000년 남북 정상회담 과정에서 작성된 이면합의서가 있다는 미래통합당의 주장을 부인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29일 브리핑에서 “야당이 30억 달러 이면합의서 의혹이 있는데 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했느냐고 따져 실제 존재하는 문서인지 확인했다”며 “청와대, 국정원, 통일부 등 관련 부처에 모두 확인했으나 정부 내에 그 문건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청와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5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원</a> 서명 대북송금 이면합의서는 정부에 존재하지 않아"
▲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7일 박 원장의 인사청문회에서 전직 고위공직자의 제보로 입수했다며 ‘4·8 남북 경제협력 합의서’라는 문건을 공개했다. 

주 원내대표가 공개한 문건에는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한이 북한에 5억 달러를 제공하고 2000년부터 3년 동안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 및 차관을 북한의 사회간접자본 부문에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문건에는 박 원장과 북한의 송호경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의 서명도 있다고 주 원내대표는 주장했다.

박 원장은 청문회에서 즉시 위조 문건이라고 반박하며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를 비롯해 하태경, 이철규, 조태용 등 통합당 의원들은 청문회 다음날인 28일 “문건의 진위가 확인될 때까지 박 원장의 임명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