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과 KT, 손태승 구현모 의지 실어 신사업 발굴 위해 손잡아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7-29 14:4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발굴 등에서 KT와 협력을 강화한다.

우리금융그룹은 KT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대비해 전격적으로 손을 잡는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과 KT,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의지 실어 신사업 발굴 위해 손잡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왼쪽)과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우리금융그룹과 KT는 신사업 발굴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두 그룹 사이에 거래도 늘려 나가는 방식으로 동맹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력강화 방침은 6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의 공동제안으로 시작됐다.

이후 실무자들이 협의를 통해 신사업과 마케팅, 거래확대 등 세 가지 분야로 세분화해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사업부문에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환경이 일상이 된 만큼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기반의 재택근무 환경 구축 등을 통해 고객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금융그룹은 대면과 비대면 채널을 연계한 디지털화로 채널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고객 편의 중심의 영업환경을 구축하고 KT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시대에 맞는 맞춤형 금융상품도 출시한다. 

KT의 통신 인프라와 금융을 연계해 휴대전화와 인터넷 등을 이용한 공동마케팅으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고객 접점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두 그룹은 제휴 요금제 및 금융상품 개발, 해외송금 및 환전 서비스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그룹과 KT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거래도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KT 임직원과 퇴직연금, 대출 등 금융거래 뿐만 아니라 KT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업무 등을 지원한다. KT는 우리은행에 통신서비스와 단말기 보급을 확대해 동맹 시너지를 더욱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두 그룹은 금융과 통신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신사업 동맹을 통해 데이터경제시대를 선도하는 동력을 얻음과 동시에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