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 사진. <아워홈> |
아워홈이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제주국제공항에도 컨세션사업장을 열었다.
아워홈은 제주국제공항에 제주 미식을 콘셉트로 한 컨세션사업장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매장은 제주국제공항 1층 3번 게이트 부근 640㎡ 공간에 175석 규모로 들어섰으며 아워홈의 자체 브랜드 3개를 포함해 모두 5개 매장으로 구성됐다.
아워홈은 이 매장에 제주도 사계절 자연의 모습을 재해석한 인테리어를 구현했고 각 식당에도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준비했다.
'제주리 식탁’은 제주 흑돼지와 한라산 메밀, 제주 갈치속젓, 재주 해초를 담아 '제주 흑돼지 밥상'을 마련했다.
'온담국수'는 특선메뉴인 '제주식 고기 비빔국수 정식'과 '제주식 전복 해초 국수정식'을 준비했다.
'제주애월카츠'는 제주 흑돼지를 사용한 돈까스 메뉴를 제공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컨세션 운영 노하우를 모아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을 열었다”며 “제주도 관문공항에서 제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와 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