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 모바일게임 'V4'를 해외 150개 국가에서 정식서비스 시작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7-24 11:1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이 해외 150여 개 국가에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V4’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V4(Victory For)'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북미, 유럽, 태국 등 150여 개 국가에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슨, 모바일게임 'V4'를 해외 150개 국가에서 정식서비스 시작
▲ 넥슨 모바일게임 V4 대표 이미지. <넥슨>

원빌드 서비스란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PC와 교차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넥슨은 V4 글로벌 원빌드서비스에서 영어와 독일어, 태국어 등 모두 6개 언어를 지원한다.

V4 글로벌 버전에서는 △서버 5개에 속한 이용자가 함께 모여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오픈 필드 △독립적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 V4의 핵심요소들을 현지화했다.

넥슨은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

8월26일까지 한 달 동안 '글로벌 출시 기념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열고 해당 기간에 매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희귀 동료와 희귀 영혼석 상자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V4'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면석 넷게임즈 PD는 "서버의 경계를 허문 인터 서버부터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까지 새로운 재미를 제시해 혁신을 꾀했다"며 "국내 이용자로부터 검증된 뛰어난 게임경험과 모바일·PC 환경에 최적화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품질로 글로벌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