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가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8년째 판매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GM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20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판매와 AS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번째)과 시저 톨레도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왼쪽 첫번째)이 ‘2019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판매와 AS 부문 1위 달성 축하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GM>
한국GM은 2013년 이후 판매부문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다. AS부문에서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서비스 평가단이 일반고객으로 가장하고 매장을 방문한 뒤 판매와 AS부문 서비스를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서비스 평가단은 맞이인사, 친절성,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시설환경 관리 등 11개 항목을 평가하는데 한국GM은 판매와 AS부문에서 각각 96점과 92점을 받아 최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모두 106곳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가 공신력 있는 고객서비스 품질조사에서 8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 쉐보레는 23일 인천 부평에 있는 본사에서 이번 수상을 축하하는 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는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과 시저 톨레도 부사장,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이 참석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