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성수 "주가연계증권 규제는 총량제한보다 건전성 비율 강화로 방향"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7-16 20:0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주가연계증권(ELS) 규제와 관련해 총량을 제한하는 것보다 건전성을 강화한다.

은 위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주가연계증권(ELS) 규제 방향은 총량을 제한하는 방식보다 증권사 건전성 비율을 강화하는 방식을 취하게 될 것"이라며 "너무 경직된 규제를 적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33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은성수</a> "주가연계증권 규제는 총량제한보다 건전성 비율 강화로 방향"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는 건전성 비율 강화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발행 감축을 유도하겠다는 것으로 파악된다.

금융당국은 주가연계증권 마진콜(증거금 추가 납부 통지) 사태가 일어난 뒤 주가연계증권 총량 규제안을 검토한 바 있다.

이에 앞서 3월 코로나19에 따른 세계 증시 폭락으로 외국 투자은행들이 주가연계증권 옵션 투자와 관련해 달러 증거금 추가 납부를 요구했고 국내 증권사들이 달러를 대규모로 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증권사는 부도 위기까지 몰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주가연계증권 발행총량을 증권사 자기자본의 1~2배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왔다.

증권사들은 발행총량을 제한하는 방안은 주가연계증권시장 자체를 죽이는 과도한 규제이고 외환시장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해결이 가능하고 주장해왔다.

금융위원회는 업계 반응 등을 고려해 증권사 레버리지 비율(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비율) 등을 활용한 규제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