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영선, 실거주외 주택 처분 묻는 질문에 "팔아야겠죠"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7-15 17:0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실거주외 주택 처분 묻는 질문에 "팔아야겠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실거주 외 주택을 처분하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브리핑을 마친 뒤 실거주 외 주택의 처분 의사와 관련된 질문을 받자 “팔아야겠죠”라고 대답했다.

박 장관은 현재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단독주택 외에 배우자 명의로 시모가 거주 중인 서울 종로구 소재 오피스텔, 배우자가 사용 중인 일본 도쿄 소재 아파트 등 모두 세 채를 보유하고 있다.

세 채 가운데 서울 종로구 소재 오피스텔을 팔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현재 종로 오피스텔에는 91세이신 시어머니가 거주 중”이라며 “집을 팔아야겠다고 하자 시어머니가 이사를 가야 하냐고 물어봐 죄송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참 죄송스럽긴 한데 그래도 팔아야 한다”며 “이미 매물로 내놨는지 여부는 (가족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 매각방법이나 시점 등은 밝히지 않았다.

일본 도쿄 소재 아파트는 처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중기부 관계자는 “일본 도쿄 소재 아파트는 국내 부동산정책 문제와 관련이 없는데다 배우자가 실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