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야놀자 최고기술책임자에 엄태욱, "연구개발 주도 IT 플랫폼기업 목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7-14 10:3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엄태욱 야놀자 플랫폼유닛장이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올랐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기업 야놀자는 새 최고기술책임자로 엄태욱 플랫폼유닛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야놀자 최고기술책임자에 엄태욱, "연구개발 주도 IT 플랫폼기업 목표"
▲ 엄태욱 야놀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엄 CTO는 “개인의 능력보다 시스템과 조직력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야놀자 R&D(연구개발)만의 혁신문화를 만들고 정착시켜 연구개발 주도의 IT 플랫폼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 CTO는 1979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했다.

네이버, 엔씨소프트, SK플래닛 등 국내 주요 IT기업들을 거쳐 2017년 야놀자에 합류했다. 

야놀자에서는 플랫폼실장, 플랫폼유닛장을 맡아 야놀자 서비스 플랫폼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일관성 있게 통합 관리하는 업무를 총괄했다.

앞으로 엄 CTO는 야놀자 및 관계 서비스들을 더욱 고도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야놀자는 국내외 호텔을 비롯한 숙박부터 KTX 및 렌터카 예약, 키즈 전용 상품, 항공권 검색 등 여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자체 플랫폼에서 한 번에 예약·관리하는 ‘슈퍼앱’정책을 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그룹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현장]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해"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