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부겸 민주당 당대표 출마, "꽃가마 대신 노젓는 대표로 정권 재창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7-09 13:5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09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부겸</a> 민주당 당대표 출마, "꽃가마 대신 노젓는 대표로 정권 재창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9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책임정치로 정권을 재창출하겠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9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굳게 약속드린다, 인기 2년 동안 당대표의 중책을 완수하겠다”며 “국민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민주당을 만들어 정권을 재창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꽃가마 타는 당대표가 아니라, 땀 흘려 노 젓는 ‘책임 당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대표가 2년 임기 동안 책임져야 할 중요한 선거가 네 차례나 된다며 대선 출마를 포기하고 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2년 동안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2021년 4월 7일 재보궐선거의 승패는 문재인 정부 후반기의 갈림길”이라며 “이 중요한 선거를 코앞에 둔 2021년 3월에 당대표가 사퇴하면 선거 준비가 제대로 되겠나”고 반문했다.

대선 출마를 위해 7개월 뒤에 당대표 사임이 예상되는 이낙연 의원을 겨냥한 발언으로 읽힌다.

김 전 의원은 “그뿐만 아니라 2021년 9월 대선후보 경선, 2022년 3월9일 대통령선거, 6월1일 지방선거도 있다”며 “이번에 뽑을 당대표가 책임져야 할 네 번의 선거”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선거에서 당의 승리를 책임질 수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내걸었다.

김 전 의원은 “대선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는 당대표, 무엇보다 선거 승리를 책임질 당대표가 필요하다”며 “당대표가 되면 저는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대신 어떤 후보라도 반드시 이기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의 대선 필승을 위해 영남지역의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김 전 의원은 “다음 대선 승리의 확실한 길, 영남 300만 표를 책임질 것”이라며 “지난 총선에서 750만 명이 영남에서 투표했는데 그 가운데 40%를 제가 얻어오겠다, 영남에서 민주당 지지율 40%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책임국가’를 만들겠다며 △포스트 코로나19로 전환시대의 해법 마련 △검찰개혁 완수 △교착상태인 남북관계 돌파 △부동산자산 불평등 해소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심화 △노동과 일자리문제 해결 등을 약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은값 상승으로 태양광 업체 '직격타', 중국 제조사들 다른 소재로 대체 서둘러
테슬라 주가 '올해 2배 뛴다' 전망 나와, 로봇과 자율주행차 확대 잠재력
삼성전자 노태문 "공조·전장·메디컬·로봇 4대 신성장동력에 투자 확대"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복원, 삼성 '숭산 프로젝트' 재조명
현대차그룹 CES서 보스턴다이내믹스 전면 내세워, 정의선 지배구조 개선 위해 나스닥 상..
국힘 윤리위 구성 둘러싸고 진통, '한동훈 징계' 추진에 당내 갈등 커진다
트럼프 대형 정유사에 '베네수엘라 인프라 투자' 압박, 실현 가능성엔 의문 커
삼성생명은 '장기 비전' 삼성화재는 '시장 장악', 자회사 편입 첫해 '상호 보완' 심는다
중국 CXMT 6조 조달로 저가 D램 양산 태세, 삼성·SK하이닉스 초호황기 영향 '촉각'
LGCNS AX사업 '피지컬 AI로봇'으로 확장, 현신균 5년 만에 영업이익 배로 늘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