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자동차 구입과 유지비 할인혜택 담은 '마이카' 카드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7-08 15:0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자동차 구매와 차량 유지 및 관리에 특화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자동차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마이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 자동차 구입과 유지비 할인혜택 담은 '마이카' 카드 내놔
▲ 신한카드 '마이카' 신용카드.

마이카 카드 이용자가 자동차를 일시불 또는 12개월 미만 할부로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12개월 이상 장기 할부나 장기렌터카, 리스 등 방식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면 카드결제 실적에 따라 매달 최대 4만 원을 할인받는다.

마이카 카드는 자동차 관련된 업종 가맹점에서도 할인혜택을 준다.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휘발유는 리터당 80원 LPG는 리터당 4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할인 한도는 월 15만 원이다. 

전기차 충전요금도 월 1만 원 한도 안에서 30% 할인이 적용된다.
 
특정 가맹점에서 차량정비 금액 2만 원 할인, 주차 및 대리운전 요금 2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하이패스 사용금액도 매달 1천원 씩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이카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7천 원, 해외겸용 3만 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구매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중요한 순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글과컴퓨터 AI 설루션으로 일본 금융시장 공략, 김연수 글로벌 수익원 다각화 시동
비트코인도 주식처럼 꾸준히 담아볼까,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관심 높아져
'큰 첫 눈' 예고 적중에도 진땀 뺀 정부, '습설' 중심으로 한파·대설 대비 강화
'수요가 안 는다' 프리미엄 다시 두드리는 라면업계, 잔혹사 넘어 새 역사 쓸까
클래시스 일본 이어 브라질 직판 전환, 백승한 글로벌 성장 가속페달
박상신 DL이앤씨 수익성 회복 성과로 부회장에, 친환경 플랜트 성장 전략도 힘준다
삼성전기 AI 호황에 내년 영업이익 1조 복귀하나, 장덕현 MLCC·기판 성과 본격화
4대 은행 연말 퇴직연금 고객 유치 경쟁 '활활', 스타마케팅에 이벤트도 풍성
삼성E&A 대표 남궁홍 그룹 신뢰 확인, 2기 과제도 자생력 향한 화공 다각화
겨울철 기온 상승에도 '기습 한파' 왜?, 기후변화로 북극 소용돌이 영향 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