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입주예정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마련했다.
포스코건설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파트에 입주예정인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모바일앱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내놓은 `온마음라운지`는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앱으로 입주자 사전점검 예약, 입주 예약, 불편사항 신청과 처리현황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아파트에 입주하는 고객들은 사전점검 행사에서 확인한 불편사항을 손으로 작성하고 이를 제출하기 위해 줄을 서야 했는데 온마음라운지를 통해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입주고객은 모바일앱을 내려받은 뒤 계약자정보와 아파트 동호수를 입력하고 불편사항을 사진과 함께 등록하면 된다. 조치된 내용들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6월 경기도 `더샵 오산센트럴`에 온마음라운지앱을 시범적으로 적용했다.
4일부터 이틀 동안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연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모든 입주예정 단지에 온마음라운지 앱을 적용할 계획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