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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코로나19 이후 대응 위해 한수원과 원자력기관 머리 맞대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7-03 15: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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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7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훈</a>, 코로나19 이후 대응 위해 한수원과 원자력기관 머리 맞대
▲ 3일 대전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기관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왼쪽부터)정문영 한국수력원자력 전략경영실장, 이현곤 국가핵융합연구소 부소장,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남성우 한전KDN 본부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코로나19 이후 원자력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기관 경영진들과 머리를 맞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3일 대전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해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9개 기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각 기업 경영진들은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과 관련한 활동실적과 원자력사업의 현안을 공유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참가자들이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앞으로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낳을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원자력산업 환경변화에 대비해 원자력 관련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이 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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