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문재인 "투기성 다주택자 부담 강화하고 실수요자 세부담 줄여야"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7-02 19:4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투기성 주택 보유자의 세부담을 강화하고 실수요자와 전월세 거주자 등의 세부담을 완화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2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주택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에 관한 보고를 받은 뒤 “투기성 매입과 관련해 규제해야 한다는 국민 공감대가 높다”며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투기성 다주택자 부담 강화하고 실수요자 세부담 줄여야"
문재인 대통령.

반면 실수요자의 세부담은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실수요자, 생애 최초 구입자, 전월세에 거주하는 서민들의 부담을 확실히 줄여야 한다”며 “서민들은 두텁게 보호되어야 하고 그에 관한 믿음을 정부가 줘야한다”고 말했다.

생애 최초 특별 공급물량의 확대를 포함해 아파트 공급물량을 대폭 늘릴 것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상당한 물량의 공급을 했지만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으니 발굴을 해서라도 추가로 공급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 시행되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찾으라는 구체적 지시도 했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수도권 공공택지의 아파트 물량은 모두 77만호다.

문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반드시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보완책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추가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구체적 정책방안을 빠르게 마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카카오 의장 정신아, 신입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행장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투입하기로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