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금융  금융

정영채 "NH투자증권의 옵티머스펀드 판매책임 피할 생각 없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7-02 16:4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환매중단된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를 놓고 판매사의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정 사장은 2일 대표주관을 맡았던 SK바이오팜 상장 기념식이 끝나고 “판매사가 겪어야 할 고통을 피할 생각은 없다”며 “그만두는 게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면 오히려 편하겠지만 고객과 조직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영채 "NH투자증권의 옵티머스펀드 판매책임 피할 생각 없다"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그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며 제가 해야 할 일을 정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와 관련해 보상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 사장은 보상과 관련해 “일주일 정도 지났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정리가 덜 됐다”며 “대표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사항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투자자들은 온라인 카페를 만들고 대표단을 꾸리며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투자자 대표단은 NH투자증권 관계자들과 사태해결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전체 펀드 규모는 설정 잔액을 기준으로 5564억 원을 웃돈다. 그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설정잔액은 전체 규모의 85%가 넘는 4778억 원가량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체코전 승리'에 금융권 월드컵 마케팅 주목, 특화상품·응원전으로 '고객 잡고' '브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AI 인프라 확장 경쟁, AIDC 주도권 전략 '3사 3색'
엔비디아 대항 독자 AI칩 시장 급성장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수요 더 늘..
독일 기후회의서 '화석연료 퇴출' 또 뒷전, 올해 유엔 기후총회 '전기화'로 우회 모색
식음료기업 스테디셀러에 이유있는 신상 추가, '새 맛' 오리지널 매출 덩달아 올린다
'청소년 자살률 절반 줄이기' 대책 시동, 범정부 대응 진전 있지만 '산 넘어 산'
보험사도 고환율 장기화에 비상, 환헤지 비용 상승에 건전성·배당 부담 커진다
중국 전기차 기업도 휴머노이드 개발 속도, 현대차 테슬라와 공급망 경쟁 가열
반도체 넘어 'K소비재'서 기회 본다, 코트라 강경성 수출 '1조 달러' 조기 달성 지..
CJ올리브영 미국 소비자 불만에도 '전략 수정' 없다, 이선정 '소통 강화'로 정면 돌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