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5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346.3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6-26 16:5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5주째 올랐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2일~26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6.3원 오른 리터당 1346.3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5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346.3원
▲ 6월 넷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46.3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15.4원 오른 리터당 1149.8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11.8원 오른 1439.5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93.3원 높았다.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20.2원 상승한 1323.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은 SK에너지가 1355.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305.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26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1.24원 오른 리터당 1351.29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1154.71원으로 전날보다 1.35원 상승했다.

6월 넷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1.4달러 오른 배럴당 42.2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이 개선된 영향을 받아 올랐다”며 “미국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미국 증시 내년까지 상승세 지속 전망, UBS "AI 리스크 현실화 가능성 낮다"
[15일 오!정말] 민주당 김현정 "윤석열 '계엄' 국힘 '총격' 살인정치 데칼코마니" 
비트코인 1억3344만 원대 상승, '큰 손' 스트래티지 추가 매집 가능성
한수원 차기 사장 윤곽 드러나, 이재명 정부 인사에 전문성 중시 엿보여
미래에셋운용 운용자산 500조 시대, 대표상품은 ETF 'TIGER'와 'Global X'
중국 정부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중단에 힘 실어, 실효성은 이번에도 불투명
삼성SDI 북미 LFP배터리 공략 본격화, 최주선 ESS 수요 급증에 LFP 생산라인 ..
광주은행장에 정일선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단독후보', 17일 주총에서 확정
토스 알바몬 손잡고 구직서비스 '토스알바' 출시, "토스앱에서 지원까지 가능"
테슬라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 마침내 포착, 제대로 된 '무인 자율주행' 구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