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옵티머스자산운용 환매중단 요청 사모펀드 규모 1천억 넘어서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중단 규모가 1천억 원을 넘어섰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자산운용은 26일 만기를 앞둔 '옵티머스크리에이터 펀드' 27·28호의 만기 연장을 요청하는 공문을 판매사인 NH투자증권에 보냈다.
 
옵티머스자산운용 환매중단 요청 사모펀드 규모 1천억 넘어서
▲ 옵티머스자산운용 현판. <연합뉴스>

이번에 환매가 중단된 27·28호 펀드는 225억 원 규모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만기 연장 요청은 17일(25·26호)과 23일(15·16호)에 이어 세 번째다.

이에 따라 환매중단을 요청받은 옵티머스 펀드 규모는 25·26호(385억 원), 15·16호(297억 원)를 포함해 모두 900억 원을 넘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케이프투자증권, 대신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판매사 3곳에 모두 270억 원 규모의 개방형 사모펀드들까지 환매 자제를 요청한 것을 포함하면 옵티머스 사모펀드의 전체 환매중단 금액은 1천억 원을 넘는다.

옵티머스크리에이터 펀드는 편입자산의 95% 이상을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 및 전산용역과 관련된 매출채권으로 삼는 사모펀드다.

하지만 실제 펀드 자금 대부분이 공공기관 매출채권과 무관한 대부업체, 부실기업 등에 투자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2일 옵티머스자산운용 관계자 등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오현철 부장검사)는 24일 밤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옵티머스자산운용 본사 등 14곳을 압수수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하나투어 '취향여행' 확대 움직임 또렷, 조좌진 내세운 장기전략 구체화 첫발
교보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 결정, 디지털 역량 내재화하기로
포스코 노사 임금협약 교섭 중단, 노조 16일부터 120시간 부분파업 예고
오리온 '꼬북칩' 성과 '비쵸비'로 잇는다, 이승준 '외국인 픽' 제품으로 해외 공략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주52시간 획일적 강력 규제 개선 필요" "공공배달앱 지원 효율화"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3% 경제성장률 안주 안 해, 민생·성장·대외경제 3대 과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수사·기소 분리 취지에 맞게 공소청 직제 반영, 위법·부실수사 ..
[15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한동훈 두고 "윤석열의 배다른 형제"
신한투자증권 일본·홍콩·베트남과 협력 확대, 이선훈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 공정성 높여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