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는 인공지능 디자인 인쇄 플랫폼 비비빅닷컴에서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물 무료 인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가 외식업 소상공인의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인공지능 디자인 인쇄 플랫폼 비비빅닷컴에서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물 무료 인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로 지원되는 홍보물은 명함과 포스터, 전단지 등 소상공인이 홍보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6개 품목이다.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비비빅닷컴에 접속해 외식업 소상공인 인증을 한 뒤 최대 10만 원 한도 안에서 인쇄물을 주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홍보물 제작비용을 지원해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인쇄서비스로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비스가 종료된 뒤에도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2020년까지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5월부터 사업장에서 음료 제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에게 홍보물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