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기계, 중국 굴삭기 판매 늘어 2분기 실적 기대이상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6-09 14:3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기계가 중국 굴삭기 판매량 회복으로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현대건설기계의 2분기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5% 늘어난 2936대로 예상된다”며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시장 회복세로 2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기계, 중국 굴삭기 판매 늘어 2분기 실적 기대이상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현대건설기계는 2분기 매출 6550억 원, 영업이익 24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22.1%, 영업이익은 50.6% 줄어드는 것이다. 

하지만 올해 초에 나왔던 2분기 실적 예상치인 매출 651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24.5% 증가하는 수치다.

현대건설기계는 5월 중국 굴삭기 판매 호조로 6월 판매가 지난해 수준으로만 이뤄져도 2분기 예상 판매량 2936대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건설기계의 5월 중국 중대형 굴삭기시장 점유율은 56% 수준으로 업계 최상위권으로 파악됐다.  

다만 중국과 미주 지역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굴삭기시장 회복세가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미주 지역은 6월부터 생산과 영업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면서도 “인도시장은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회복세가 더디고 유럽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매출 2조5670억 원, 영업이익 1천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36.3%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