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안철수 "백선엽은 자유 대한민국 지킨 영웅, 합당한 예우 필요"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6-08 11:4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놓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이라며 현충원 안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봤다.

안 대표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범도 장군이 일제와 맞서 싸운 영웅이라면 백선엽 장군도 공산세력과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영웅”이라며 “백 장군에 대해서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백선엽은 자유 대한민국 지킨 영웅, 합당한 예우 필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그는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현재를 만드는 데 기여한 부분이 더 크다면 마땅히 평가하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해드리는 게 맞다”며 “역사를 제멋대로 재단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대하는 게 올바른 자세”라고 덧붙였다.

안 대표의 이날 발언은 여권이 백 대장의 반민족행위를 문제 삼아 국립현충원 안장을 반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친일파 파묘 법안’ 제정을 추진하는 여권을 겨냥해 역사적 진실을 왜곡해 갈등을 부추긴다고 봤다. 

안 대표는 “지금 역사를 2년 후 대선을 위한 정치투쟁의 도구로 쓰려고 하는 세력들이 있다면 그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입에 담을 자격이 없다”며 “현 정권은 역사적 진실의 중요한 부분을 의도적으로 부정하고 왜곡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그는 “현대사를 자신의 주관적 관점으로만 해석하면 국민 화합의 기제가 아니라 갈등의 씨앗이 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주가 '단기 하락 리스크' 지표 3년만에 최고치, "투자자 신뢰 잃었다"
일본매체 "헝가리 경찰 삼성SDI 배터리 공장 수사 착수",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
카카오 정신아 연임 확정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목표"
KB금융 '밸류업 모범생' 다시 한번 증명, 양종희 주주 신뢰 높여 연임 길 닦는다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주총서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현장]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에도 '승강제·거버넌스' ..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SK 회장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