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투자협회 "21대 국회와 활발히 소통해 자본시장 발전 이끌겠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6-03 15:2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투자협회가 21대 국회와 협력해 자본시장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금융투자협회는 3일 보도자료를 내 21대 국회와 활발하게 소통해 금융투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건전한 투자환경과 성숙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21대 국회와 활발히 소통해 자본시장 발전 이끌겠다"
나재철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20대 국회에서 여당과 야당이 합의에 이른 법안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폐기된 법안들이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에 관해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것은 물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의 소통창구로서 외연을 확대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자본시장의 신뢰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 자율규제 기능과 투자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70여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 자본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경을 잘 견디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투자업계가 풀어야 할 많은 과제가 있지만 건전한 투자환경과 성숙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와 정부, 국민, 금융투자업계 등 다방면으로 잘 소통하여 자본시장이 꾸준히 발전 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