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 중소기업 수출지원 위해 인천~나리타 긴급 항공화물 운송 참여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6-01 11:4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긴급 항공화물 운송에 참여했다.

한진은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인천~나리타 특별 전세기의 항공화물 운송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한진, 중소기업 수출지원 위해 인천~나리타 긴급 항공화물 운송 참여
▲ 한진이 운송한 인천~나리타 특별 전세기 항공화물 모습. <한진>

이번 전세기 편성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무역협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한진은 인천~나리타 특별 전세기 운항에 항공화물 운송회사로 참여해 기존의 물류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속한 물류 진행을 도왔다.

특별 전세기 1대에는 다양한 중소 수출입기업의 전자상거래 물량 및 기계류 등 약 17톤이 적재돼 5월29일 오전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나리타공항에 오후 12시20분 도착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특별 전세기 요금을 기존 운임의 75% 수준으로 낮춰 수출입기업의 비용부담을 덜 수 있었다.

한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중소기업 수출지원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진이 보유한 물류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