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금융지주, 교육부와 손잡고 방과후학교 강사 대출지원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5-25 14:4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지주, 교육부와 손잡고 방과후학교 강사 대출지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오른쪽)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월25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관에서 열린 '방과 후 학교 강사 저금리 대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NH농협금융지주가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위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NH농협금융지주는 교육부와 25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관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NH농협은행 모바일 앱 '올원뱅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대출을 신청하고 '금리 인하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학교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학교장이 직인을 찍어 교육청에 보내고 교육청이 추천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3.3% 고정이며 대출기간은 3년이다. 대출금은 5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 10만 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NH농협금융은 강사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마음으로 협력해준 NH농협금융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 지원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