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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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유국이 원유 생산량을 추가로 줄이겠다고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둔화한 석유 소비 수요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되돌리지는 못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국제유가 하락, 산유국 감산 결정에도 수요 회복 비관적 시각 지속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21090338_4998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11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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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2%(0.60달러) 내린 24.1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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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4.33%(1.34달러) 하락한 29.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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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6월부터 하루 100만 배럴씩 추가로 감산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하락했다.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도 각각 하루 평균 10만 배럴, 8만 배럴씩 감산하겠다고 발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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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원유 수요가 온전히 되살아나기 힘들다는 시장의 우려를 꺾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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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라 로드리게즈 마시우 리스태드에너지 선임 애널리스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추가 감산이 석유 저장시설 부족 문제는 해결하겠지만 시장의 수급 균형을 찾아줄 정도에는 미치지는 못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