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산유국 감산 결정에도 수요 회복 비관적 시각 지속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5-12 08:4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주요 산유국이 원유 생산량을 추가로 줄이겠다고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둔화한 석유 소비 수요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국제유가 하락, 산유국 감산 결정에도 수요 회복 비관적 시각 지속
▲ 11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2%(0.60달러) 내린 24.1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4.33%(1.34달러) 하락한 29.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6월부터 하루 100만 배럴씩 추가로 감산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하락했다.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도 각각 하루 평균 10만 배럴, 8만 배럴씩 감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원유 수요가 온전히 되살아나기 힘들다는 시장의 우려를 꺾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파올라 로드리게즈 마시우 리스태드에너지 선임 애널리스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추가 감산이 석유 저장시설 부족 문제는 해결하겠지만 시장의 수급 균형을 찾아줄 정도에는 미치지는 못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중국 하반기 전략비축유 다시 늘릴 전망, 중동 긴장 속 국제유가 상승 압력 키우나
삼성전자 자사주 3228억 처분 결정, 임원 등 928명 장기성과급 지급 목적
이복현 전 금감원장, 금감원에 JTBC 회사채 발행·유통·판매 전면 검사 촉구
카카오페이증권 투자매매업 인가 획득, 신호철 "종합증권사 도약 발판 마련" 
롯데 15일 하반기 VCM 개최, 신동빈 계열사 대표 80여 명과 전략 논의
[13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직 이용해 대선 출마 안 한다"
금융위 대통령 업무보고 핵심의제는 '부동산', 청년·실수요자 '핀셋' 대출규제 완화에 무게
SK하이닉스 나스닥 흥행 무색한 주가 급락, 'ETF 출시' '본주-ADR 양방향 전환..
펄어비스 붉은사막 흥행 이을 차기작 주목, 허진영 '도깨비' 개발 속도 올린다
과기정통부 무료 국산 AI 서비스 '모두의 AI' 추진, 연내 범용 챗봇 출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