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산유국 감산 결정에도 수요 회복 비관적 시각 지속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5-12 08:4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주요 산유국이 원유 생산량을 추가로 줄이겠다고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둔화한 석유 소비 수요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국제유가 하락, 산유국 감산 결정에도 수요 회복 비관적 시각 지속
▲ 11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2%(0.60달러) 내린 24.1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4.33%(1.34달러) 하락한 29.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6월부터 하루 100만 배럴씩 추가로 감산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하락했다.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도 각각 하루 평균 10만 배럴, 8만 배럴씩 감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원유 수요가 온전히 되살아나기 힘들다는 시장의 우려를 꺾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파올라 로드리게즈 마시우 리스태드에너지 선임 애널리스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추가 감산이 석유 저장시설 부족 문제는 해결하겠지만 시장의 수급 균형을 찾아줄 정도에는 미치지는 못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미디어토마토]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6.1% 정청래 26.5..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44.8%로 9.2%p 내려, 민주당 38.1% vs 국..
'해외 영토 확장' '퇴직연금' 이끈 미래에셋 박현주, K생산적금융도 '선봉'에서 성과낸다
미국 슬레이트 전기 픽업트럭에 중국 배터리도 탑재, SK온 제품과 투트랙 방침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 개발 센터 확장에 1억 달러 투자, 대규모 세제혜택 받는다
상미당홀딩스 대표에 허진수 내정, SPC그룹 계열사 대표 협의기구 '상미당협의체' 출범..
SK하이닉스 미국 상장은 마이크론에 '악재' 분석, "메모리반도체 가격 경쟁" 예측 나와
NH투자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 하향,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고평가 수준"
인텔의 '애플 반도체 생산' 트럼프 임기 내 실현 불투명, "2~3년 이상 소요" 전망..
BNK투자 "KB금융지주 저평가 매력 부각,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