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찰, 경쟁사 온라인 댓글 비방 혐의로 남양유업 회장 홍원식 수사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5-06 21:3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온라인 댓글로 경쟁사를 비방한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홍 회장과 남양유업 임직원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경쟁사 온라인 댓글 비방 혐의로 남양유업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87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원식</a> 수사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홍 회장 등은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지난해 3월 인터넷 육아정보 카페에 경쟁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했다.

피해를 본 경쟁사는 비방 댓글을 작성한 아이디 4개를 특정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아이피 추적 등을 통해 비방 댓글을 작성한 지역을 부산에 있는 홍보대행사로 밝혀냈고 압수수색을 실시해 조직적 비방 댓글 작성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남양유업의 팀장급 직원 3명이 홍보대행사 직원과 비방 댓글 작성을 논의한 정황도 포착하는 등 남양유업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홍 회장까지 피의자로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 

남양유업은 2009년과 2013년에도 인터넷에 경쟁사를 비방하는 글을 유포한 혐의로 수사를 받은 적이 있다.

인터넷에 비방글을 유포한 혐의로 홍 회장이 직접 수사대상이 된 것은 처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삼성전자 하만 헝가리에 2300억 시설투자, 벤츠 신차용 전장 개발∙생산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