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꽃 선물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대구경북지역의 화훼농가를 돕는다.
LG헬로비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인기 유심 7종류 가운데 하나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대구 화훼농가의 꽃을 선물하는 ‘대구경북 농가 응원 캠페인’ 2탄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 LG헬로비전이 5월 한 달 동안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 고객들에게 대구경북지역 화훼농가의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 LG헬로비전 > |
고객은 카네이션과 장미 가운데 받고 싶은 꽃을 선택해 원하는 배송지에서 받을 수 있다. 꽃다발과 화분 등 상품의 형태도 고를 수 있다.
이번 캠페인 대상 유심 요금제는 통화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음성 무제한 유심’, 통신비를 아끼고 싶은 고객을 위한 ‘실속형 유심’ 등을 포함해 한 달 요금 7천 원~1만 원대 7종류다.
고객은 유심 가입 뒤 ‘번개배송’을 통해 하루 안에 유심을 받아볼 수 있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 그룹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과 지인과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는 가정의 달을 맞으시길 기원한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고객 삶의 터전이자 사업권역인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돕는 참신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은 앞서 4월에도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고객에게 경북 인삼농가의 풍기인삼을 선물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LG헬로비전에 따르면 ‘경북 인삼농가 응원 캠페인’ 기간에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 방문자 수가 30% 늘었고 캠페인 페이지 방문 수는 하루 5천 회에 이르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