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추첨을 통해 생화 꽃바구니와 생화 꽃다발, 가족사진 촬영권, 외식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농협은행은 27일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을 기념해 '꽃같은 내마음 3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농협은행은 27일부터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을 기념해 '꽃같은 내마음 3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디지털 채널인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농협인터넷뱅킹에서 입출식을 제외한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거나 신규 대출을 실행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30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꽃같은 내맘 이벤트’는 27일부터 5월8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가족사진 촬영권, 생화꽃바구니, 생화꽃다발 등을 증정하는 행사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내 인생의 사부님께 전하는 꽃같은 내맘 이벤트’는 5월4부터 15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외식상품권, 생화 꽃바구니, 생화 꽃다발 등을 준다.
5월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는 ‘꽃같은 프로포즈 이벤트’도 열린다. 5월11일부터 2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 고객에게는 기혼이면 리마인드웨딩 촬영권, 미혼이면 프로포즈 지원금 50만 원이 지급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농협은행의 디지털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