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정세균 "모두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일 수 있다는 경계심 필요"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4-21 11:4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모두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일 수 있다는 경계심 필요"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대규모 확산된다면 거리두기의 강도를 높일 것이라는 방침을 내놓았다.

정 총리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틀째인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방역 측면에서 이전보다 높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이) 대규모 확산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거리두기의 강도를 다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 목표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하기 위한 중간단계”라며 “일부 업종 제한만 완화됐을 뿐 일반 국민이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개인 위생수칙과 마스크 착용, 실내밀집시설 이용 자제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의 준수를 강조했다.

정 총리는 “우리 모두가 내 자신을 비롯해 가까운 이웃이나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무증상 감염자일 수도 있다는 경계심을 지녀야 한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밀집시설은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이용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가 주목하는 방역성과를 일궈낸 우리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이 계속 발휘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정부는 철저한 방역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2일부터 위험도가 낮은 일부 실외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정 총리는 “내일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시작으로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며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야외 체육시설의 개방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여건에 따라 다르겠으나 각 지방자치단체는 방역환경이 준비되는 대로 개방을 검토해달라”며 “국민들은 운동 전후 친목모임이나 단체식사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