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군대전병원 의료진 코로나19 모두 음성, 최종판정 21일 발표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4-20 20:2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국군대전병원 의료진이 추가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전시 등은 국군대전병원 의료진 10명의 검체를 이날 새로 채취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정밀 분석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국군대전병원 의료진 코로나19 모두 음성, 최종판정 21일 발표
▲ 10일 대전 서구 대청병원에서 방역복을 입은 한 보건소 직원이 국군대전병원 이송 대상자 명단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이 의료진 가운데 5명은 19일 군의학연구소가 실시한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 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이 10명의 검체를 넘겨받아 재분석하자 양성이 음성으로, 음성은 양성으로 바뀌는 등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체가 오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검체를 새로 채취해 3차 검사를 실행했고 그 결과 10명 모두 음성을 받았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의료진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전원 음성 판정을 보류하고 검사결과를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최종 판정을 의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오전 판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군대전병원의 잠정폐쇄 상태는 유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