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쌍용양회 1분기 주당 110원씩 배당, 최대주주 한앤컴퍼니 430억 확보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4-20 18:2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양회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110원씩 현금배당을 한다.

쌍용양회는 20일 이사회에서 3월31일 기준 권리주주를 대상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각각 110원씩 분기배당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배당금액을 10% 늘렸다.
 
쌍용양회 1분기 주당 110원씩 배당, 최대주주 한앤컴퍼니 430억 확보
▲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이사 사장.

배당금 총액은 555억9426만 원으로 배당금은 5월7일 지급된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 2.4%, 우선주 1.5%다.

쌍용양회의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는 이번 분기배당으로 430억 원을 확보한다. 

한앤컴퍼니는 유한회사 한앤코시멘트홀딩스를 통해 쌍용양회 지분 77.44%를 보유하고 있으며 쌍용양회 인수 뒤 적극적 배당정책을 펼치고 있다. 

쌍용양회는 2019년 1~4분기에 걸쳐 모두 2122억8444만 원을 현금배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민주당, 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요구에 "경찰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에 불과"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삼성전자, 'AI 절약모드' 기능으로 세탁기 에너지 사용 30% 절감효과 실증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미국 밴스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
삼성 갤럭시 브랜드가치 15년째 국내 1위, 유튜브 넷플릭스 '상승' SKT '하락'
하나은행 '생산적 금융'에 98억 더 들인다, 기술 혁신 기업의 위기극복 지원
이재용 내년 초 삼성 사장단 소집해 만찬 주재, 그룹 차원의 AI 전략 논의 전망
비트코인 1억3479만 원대 상승, "2026년 새 고점 달성" 전망도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