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0-04-14 11: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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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품질평가기관에서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이 바이탈뷰티, 플레시아, 동의본초연구의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국제품평회 '2020 몽드 셀렉션'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 용인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미지움.
바이탈뷰티 브랜드에서 출품한 세 가지 제품은 다이어트와 건강분야에서, 플레시아와 동의본초연구 브랜드에서 출품한 세 가지 제품은 화장품과 생활용품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품질평가기관이다. 주류, 식품, 다이어트 및 건강, 화장품 및 생활용품 등 6개 카테고리에서 각각 80여 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심사한다.
바이탈뷰티의 건강기능식품 '명작수'는 활성 성분의 우수한 효능을 높게 평가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녹차정제 ‘메타그린’과 콜라겐 제품 '슈퍼콜라겐'은 높은 활성성분 함량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은상을 받았다.
플레시아의 '자연담은 키즈치약'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에서 은상을 받았다. 동의본초연구의 잇몸치약은 동상을 수상했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몽드 셀렉션 수상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여러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을 통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는 혁신적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