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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청양 접전, 민주당 박수현 44.8% 통합당 정진석 40.4%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4-09 13: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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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청양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리얼미터가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44.8%의 지지를 받아 통합당 정진석 후보(40.4%)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공주부여청양 접전, 민주당 박수현 44.8% 통합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4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진석</a> 40.4%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

민생당 전홍기 후보는 1.2%,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홍식 후보는 0.4%, 무소속 김근태 후보가 5.6%, 무소속 정연상 후보는 0.4%의 지지를 받았다. ‘없음’은 2.8%, ‘모름’은 4.5%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 예측 설문에서는 박수현 후보가 정진석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47.7%는 박수현 후보를, 38.0%는 정진석 후보를 선택해 오차 범위 밖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6%, 통합당 35.1%로 조사됐다. 다른 정당의 지지도는 국민의당 4.2%, 정의당 4.1%, 민생당 2.2%, 우리공화당 2.1% 등이었다.

이밖에 ‘기타 정당’은 2.9%, ‘없음’ 4.5% ‘잘 모름’은 2.5%였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뽑을 정당으로는 33.8%가 미래한국당을, 23.0%가 더불어시민당을 꼽았다. 열린민주당은 12.2%, 정의당은 8.2%, 국민의당은 4.4%, 우리공화당 2.0% 민생당은 1.8%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은 4.6%, ‘없음’은 7.5%, ‘잘 모름’은 2.5%다.

7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TJB대전방송과 충청투데이의 의뢰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10.5%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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