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델라 관계자들이 3월31일 미국 LA 한인타운 내 시니어센터에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반도건설> |
반도건설이 자회사 ‘반도델라(Bando DELA)’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사회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반도건설은 미국법인 자회사 반도델라가 3월31일 LA 한인타운 내 시니어센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용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고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 1만 장은 LA경찰국(LAPD), LA소방국, LA수도전력국(LADWP), LA시 주택및커뮤니티투자국(HCIDLA), 한인시니어센터, 한인 여성단체 등 LA지역사회에 고루 전달된다.
반도건설은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이번 마스크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현재 미국 LA 한인타운 중심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더보라(THE BORA) 3170’ 252세대를 짓고 있다.
한승민 반도델라 대표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따른 대량 실업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