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주가 초반 강세, 지배구조 바뀔 가능성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4-03 10:2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중공업, 두산밥캣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기준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보다 12.89%(470원) 뛴 4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주가 초반 강세, 지배구조 바뀔 가능성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이 두산중공업 지배 아래서 분리되는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5.17%(470원) 높아진 3760원에, 두산밥캣 주가는 2.77%(550원) 오른 2만4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300%까지 치솟으며 등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어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1조 원을 대출받기로 했다.

두산그룹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에 제출할 자구안에 두산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를 두산중공업 지배 아래서 분리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두산-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두산밥캣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안에서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은 재무 건전성이 높은 알짜 자회사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김영섭 KT에서 작년 보수 9억,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 1억1천만 원
두산 지난해 보수 박정원 113.6억 박지원 40억,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8억
리가켐바이오 영국 익수다테라퓨틱스에 2500만 달러 투자, 경영 참여하기로
정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메이슨 사건' 판정 불복소송에서 패소
경찰 백종원 입건, 더본코리아 빽다방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한 혐의
정태영,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에서 작년 보수 모두 40억3300만 원 받아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 연임 확정, 임재택 영입 무산 영향
새마을금고 지난해 순손실 1조7천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 연체율도 악화
메리츠금융지주 5천억 규모 보통주 609만 주 소각 결정, 주주환원 강화
이재명 13일째 단식 김경수 찾아 중단 권유, "살아서 내란세력과 싸우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