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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에서 작년 보수로 16억 받아, 장인화는 11억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3-30 1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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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해 포스코에서 보수로 16억1700만 원을 받았다.

포스코는 30일 공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최정우 회장에게 2019년 보수로 모두 16억17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포스코에서 작년 보수로 16억 받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63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인화</a>는 11억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급여 9억100만 원, 상여 7억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 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2018년보다 보수가 2억500만 원 줄었다. 

포스코는 최 회장의 상여금을 놓고 “영업이익, 영업현금흐름, 매출액 등으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제품·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프리미엄 제품 확대, 신사업 추진체계 확립 및 2차전지소재사업 가속화 등으로 구성된 정성평가 항목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은 11억4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6억 원, 상여 5억3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전중선 전략기획본부장 부사장은 9억4800만 원을, 김학동 생산본부장 부사장은 6억3천만 원을, 정탁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6억28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2019년 3월 퇴임한 오인환 전 대표이사 사장은 포스코에서 지난해 보수로 12억6400만 원을 받았다. 퇴직소득 12억6400만 원, 상여 1억86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은 포스코케미칼로부터 보수로 5억26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3억5300만 원, 상여 1억6500만 원, 기타소득 8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상 전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7억87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급여 4억3600만 원, 상여 3억51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에 미지급 장기인센티브 3억2800만 원도 김 전 사장에 지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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