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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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2만 명 이상 급증하며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2만 명 늘어, 모두 8만 명 넘어서 중국 제쳐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3/20200327113701_5929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시 그랜드 센츄얼 터미널역 주변의 거리가 텅 비어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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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26일 오후 9시 기준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8만5486명, 사망자는 1138명으로 나타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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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확진자는 2만453명, 사망자는 217명 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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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하루 확진자가 2만 명 이상 급증하며 그동안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중국과 그 뒤를 잇던 이탈리아를 한번에 앞질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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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월21일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지 약 두 달 만에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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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1만 명을 넘긴 뒤 21일 2만 명, 22일 3만 명, 23일 4만 명, 24일 5만 명, 25일 6만 명 등 연달아 1만 명씩 계속 늘다 26일에는 더 가파르게 증가해 8만 명을 넘어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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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언론들은 최근 며칠사이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것은 검사 키트가 보급되며 검사가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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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언론들은 미국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상당부분 진전돼 있었음에도 보건·의료체계가 이를 조기에 포착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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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됐을 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가능성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은 점, 광범위한 검사를 제공하지 못해 위기의 규모에 눈 멀게 된 점 등을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실패의 요인으로 지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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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전문가들은 미국 전역에 걸쳐 급속히 환자가 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심지어 아직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았다고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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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는 8만 명, 누적 사망자는 8천 명을 넘어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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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6일 오후 6시 기준 이탈리아 전국의 누적 확진자는 8만539명, 사망자는 81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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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확진자는 6153명, 사망자는 683명 각각 증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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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가 6천 명대를 보인 것은 21일 이후 5일 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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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독일, 프랑스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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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학교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스페인의 누적 확진자는 5만7786명, 사망자는 436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확진자는 1만176명, 사망자는 931명 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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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누적 확진자는 4만3938명, 사망자는 267명으로 확인됐다. 전날보다 확진자는 6615명, 사망자는 61명 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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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누적 확진자는 2만9566명, 사망자는 16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확진자는 4333명, 사망자는 365명 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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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2천 명 이상 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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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건부는 2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가 2만7017명, 사망자가 22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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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확진자는 2289명, 사망자는 157명 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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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학교의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각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세계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미국이 가장 많으며 중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란 순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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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사망자는 이탈리아가 가장 많으며 스페인, 중국, 이란, 프랑스, 미국이 뒤를 잇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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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든 나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만1684명, 사망자는 2만4053명으로 확인됐다. 완치자는 12만2203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