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비상경영체제 들어가, 하석주 "기본 지켜 코로나19 극복"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3-27 11:3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 비상경영체제 들어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90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하석주</a> "기본 지켜 코로나19 극복"
하석주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7일 서울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비상경영체제 행동강령과 윤리경영 실천에 관한 선서를 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27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비상경영체제 행동강령과 윤리경영 실천 선서식’을 열고 코로나19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는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롯데지주가 비상경영체제 들어갔음을 선언함에 따른 것이다. 

롯데건설은 비상경영체제에서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윤리경영 실천 등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기존 사업장은 현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규사업장은 투자의 적절성을 보다 치밀하게 분석해 위험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예산관리 역시 강화해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외환 위기 및 유동성 위기에 대비한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문제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롯데건설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본과 원칙을 지킨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