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외국언론 "도쿄올림픽 조직위, 올림픽 연기 준비에 조용히 들어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쿄하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도쿄올림픽 개막 연기 준비에 들어갔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22일 로이터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연기와 관련한 초안 마련의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외국언론 "도쿄올림픽 조직위, 올림픽 연기 준비에 조용히 들어가"
▲ 도쿄올림픽 앰블럼.

연기시점에 따른 비용 분석을 고려해 다양한 대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올림픽을 제때 열지 못하면 도쿄조직위와 일본 정부는 경제적 손실을 피할 수 없다. 

일본 경제 전문가들은 TV 중계권료를 포함해 후원사들의 지원 비용, 인건비, 광고비 등 51조 원에 이르는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각국 올림픽위원회와 경기단체 등이 올림픽을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면서 애초 강행하는 방안에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는 쪽으로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올림픽위원회는 21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예정보다 1년 뒤인 2021년 7월 말에 개최하는 것이 옳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노르웨이 올림픽위원회도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 때까지 도쿄올림픽 개최를 미루자는 의견을 담은 공문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보냈다.

미국 수영연맹은 미국 올림픽위원회에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도록 요구해달라”는 내용의 문서를 보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0일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정상 개최를 추진한다면서도 “다른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며 연기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GTX-A 철근 누락 관련 국감 출석, "준공 뒤에도 책임 다할 것"
BGF 손자회사 케이엔더블유 지분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 "지배구조 개편과 유연한 투자..
올해 노벨 화학상에 앙리 카강·소아이 켄소, "100년 넘은 화학계 미스터리 해답 제시"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부총재보에 최영주 임명, 금융시장국장 지내
예금보험공사 OK금융과 '예별손해보험' 주식 매매계약 맺어, 매각 마무리 단계
우리은행 한국남부발전과 'K-택소노미 녹색여신' 약정, 친환경사업 지원 확대
[7일 오!정말] 서울시장 오세훈 "한동훈 의원 요즘 잘 싸우고 계신다"
금감원 증권사에 IT 보안 전면 재점검 주문, "해킹사고 경각심 가져야"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수수' 2심 무죄, 1심 징역 2년 뒤집혀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에페', 국내 개발 45번째 신약으로 품목허가 받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