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2020년형 에어컨의 사전예약 판매를 하며 구매고객에게 캐시백을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31일까지 460여 개 오프라인매장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2020년형 에어컨과 관련해 사전예약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 롯데하이마트가 31일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020년형 에어컨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삼성전자 2020년형 행사 모델(81.8m²)을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LG전자의 2020년형 행사 모델(89.1m²)을 행사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70만 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LG전자 행사모델(58.5m²)을 행사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준다.
올해 주요 제조사들이 출시한 2020년형 에어컨은 위생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신모델에 '이지 오픈 패널' 기능을 추가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전면패널 전체를 쉽게 분리해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LG전자는 신모델에 자동 청소 기능도 탑재했다. 누적으로 56시간 이상 사용하면 극세필터를 자동 청소해주는 '필터 클린봇'을 적용했다.
인공지능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스탠드형 에어컨에서만 가능했던 음성인식 기능을 벽걸이형 에어컨에도 적용했다. LG전자는 신모델에 '3세대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적용했다. 공간과 소비자 활동을 스스로 파악해 최적화된 냉방을 제공할 수 있다.
지재욱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 CMD는 "2020년형 모델을 사용하면 기존 출시된 에어컨과 비교해 쉽고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